착하기로 소문난 내가 성질 죽이기 치료를 받아야 한다니! 평소 순딩이로 소문난 데이브 버즈닉은 사실 성질을 죽일 필요가 전혀 없는 남자. 어느날 출장 때문에 비행기를 탔다가 성질 나쁜 말썽꾼이라는 오해를 사는 바람에 법원에서 그에게 분노를 억누르는 '성질 죽이기' 치료를 받으라는 판결을 내린다. 할 수 없이 버디 라이델 박사가 ...
오늘도 TV 앞에 모인 사람들은 시한부 남편 도준과 그의 아내 영애를 보며 함께 웃고 눈물 흘린다. 방송이 끝난 후 또 한 번 시청률 1위를 기록하자 SNS와 온라인에서는 도준과 영애에 대한 기사와 가십으로 도배된다. 다음 날, PD 석진에게 도준은 돌연 촬영 중단을 선언한다. 점점 더 나빠지는 몸 상태를 더 이상 견딜 ...
록키는 친구 아폴로 크리드와 러시아 출신 복서 이반 드라고의 경기를 참관한다. 드라고는 소련이 정책적으로 키운 복서이며 첨단의 인체공학을 응용한 초현대식 훈련장비를 사용하여 강력한 파워와 테크닉을 갖춘 강철같은 사나이였다. 그는 록키에게 공공연히 도전하면서, 미국의 자존심을 건드린다. 록키를 대신해 크리드가 나서지만, 드라고의 ...
아내를 잃은 슬픔 속에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 아내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작업실에 들어갈 때마다 과호흡 증상이 일어나 오랫동안 그 방을 닫아둔 채 방치한다. 어느 날 그곳에서 ‘재인’이 몰래 숨겨둔 새끼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고, 집 천장에서 물이 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온 목수 ‘로언’은 그 방을 고양이 ...
20년이 넘게 연인으로 살아온 샘과 터스커. 두 사람은 낡은 캠핑카를 타고 영국을 여행하며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와 가족들을 방문하기로 한다. 얼마 전 초기 치매 진단을 받은 터스커에게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터스크의 곁을 변함 없이 지키는 샘은 사랑하고 싸우는 모든 시간들을 소중히 기억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