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세르비아 군 '셰크니크' 일원이었던 '하리스'. 과거 동료와 가족들의 살해과 고문을 참지 못했던 하리스는 보스니아군 사령관 '미사르'와 함께 전선에서 싸운 기억이 있다. 15년 후 현재 '하리스'와 '미사르'는 내전 당시 대학살을 초래했던 범인들을 붙잡아 재판에 세우길 다짐한다. 그러던 중 전범 ...
고립된 대지 위에 선 외딴집. 메리가 친구 알렉스의 집을 방문한다. 도착 첫날 밤, 피에 굶주려 거리를 배회하던 의문의 남자가 집에 찾아오고 알렉스의 가족은 모두 살해된다. 알렉스를 데리고 어디론가 떠나는 살인마. 메리는 알렉스를 구하기 위해 그를 뒤따른다. 처절한 싸움 끝에 그를 죽이고, 알렉스를 구한 메리. 하지만, 알렉스는 ...
10대 빈집 털이범 록키, 알렉스, 머니는 밑바닥 삶을 청산하기 위해 눈 먼 노인을 겨냥한 마지막 한 탕을 준비한다. 노인이 잠 든 사이 거액의 현금을 쟁취하려던 순간 마침내 그가 깨어나게 되고, 이들의 치밀한 계획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전 속에서 모두 역전되기 시작하는데…
1970년대 할렘에서 살고 있는 ‘티시’와 ‘포니’ 어린 시절부터 친구였던 둘은 연인으로 발전하며 함께하는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포니’가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로 강간사건의 용의자가 되며 억울하게 체포되고 ‘포니’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티시’와 그녀의 가족들은 고군분투한다. 사건발생 당시 ‘포니’와 함께 있었던 친구 ...
일도 연애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스물아홉 자영, 전 남친과의 격한 이별 후 호기롭게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참을 수 없는 외로움에 못 이겨 최후의 보루인 데이팅 어플로 상대를 검색한다. 일도 연애도 호구 잡히기 일쑤인 서른셋 우리, 뒤통수 제대로 맞은 연애의 아픔도 잠시 편집장으로부터 19금 칼럼을 떠맡게 되고 데이팅 어플에 ...
과거 화재 현장에서 사고로 동료 대원을 잃은 소방 팀장 ‘안드레이’. 아픈 상처가 아물기도 전, 사상 최악의 화재가 발생한다. 모든 것이 불타고 있는 시베리아의 화재 현장 속, ‘안드레이’를 필두로 한 팀이 된 6명의 소방 진압 대원들이 불길로 출동한다. 최악의 산불을 진압하고 화마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세련된 중년 사업가, 마티유는 7년 전 부인과 사별한 후, '사랑하지 않은 여자와는 절대 섹스를 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가진 남자다. 마티유는, 하녀 콘치타에게 홀딱 반해, 하루가 멀다하고 그녀의 아파트를 드나들며 돈으로 환심을 사려한다. 정작 자신을 데리고 노는 건 콘치타인지도 모른 채. 아슬아슬하고도 감질나게 남자를 농락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