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아내 던, 사랑스러운 딸 메리와 함께 여유와 행복을 모두 누리며 살던 스위드의 삶은, 마을에서 일어난 폭발 테러 살인사건이 메리의 반정부 운동 개입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붉어진 후 처참하게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 사건 이후, 자취를 감춰버린 버린 메리. 모든 것을 내던진 채, 딸을 찾기 위해 자신의 남은 인생 ...
국민이 참여하는 역사상 최초의 재판이 열리는 날.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나이도 직업도 제각각인 8명의 보통 사람들이 배심원단으로 선정된다. 대한민국 첫 배심원이 된 그들 앞에 놓인 사건은 증거, 증언, 자백도 확실한 살해 사건. 양형 결정만 남아있던 재판이었지만 피고인이 갑자기 혐의를 부인하며 배심원들은 예정에 없던 ...
훈장을 받은 특수부대 영웅 카를로스 에스트라다. 아내가 잔인하게 살해당한 그에게 이제 남은 단 하나는 목표는 바로 복수다. 예상치 못한 운명의 장난으로 백만장자가 된 카를로스는 자신의 재산을 군수 물자로 바꾼다. 그리고 가장 신뢰하는 부하들과 함께, 사건의 배후를 향한 끈질긴 추격전을 시작한다.
한 소년이 죽었다. 평소 아들에게 무심했던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의 갑작스런 공백에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뒤늦은 죄책감과 무력함에, 아들 기태의 죽음을 뒤쫓기 시작한다. 아들의 책상 서랍 안,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던 사진 속에는 동윤과 희준이 있다. 하지만 학교를 찾아가 겨우 알아낸 사실은 한 아이는 전학을 갔고 한 아이는 장례식장에 ...
17세기 영국, 아이들을 납치해 기형적인 괴물로 만들어 귀족들의 놀잇감으로 팔던 인신 매매단 콤프라치코스에 의해 기이하게 찢겨진 입을 갖게 된 어린 그윈플렌은 눈 폭풍 속에 버려진다. 살을 에는 추위 속을 정처 없이 헤매던 그는 얼어 죽은 여자의 품에 안겨 젖을 물고 있는 아기 데아를 발견하고, 떠돌이 약장수 우르수스를 만나 ...
단풍이 붉게 물든 어느 가을 날, 영화동아리 ‘푸른별’의 단짝 멤버 수나, 민우, 철규는 자신들이 준비하고 있는 다큐 공모전 출품작 촬영을 핑계 삼아 내장산으로 즉흥 여행을 떠난다. 선배의 차를 빌려 무작정 길을 나선 세 사람. 초행길이라 산 속에서 길을 헤매던 일행은 끔찍한 교통사고를 목격하게 되고 현장에 떨어져 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