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전화 교환원으로 좌천된 경찰관 조 베일러(제이크 질렌할). 큰 산불의 발생으로 정신 없는 어느 날, 한 여인의 전화를 받은 조는 직감적으로 그 여인에게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기지를 발휘에 여성의 현재 상황과 인적사항에 대한 정보를 알아낸다. 전과가 있는 전 남편에게 강제로 끌려 어디론가 가고 있다는 것, ...
채소라면 질색하는 고기파 '마키'는 남자 운이 지지리도 없는 솔로에다가 살고 있는 집에서도 쫓겨날 신세다. 하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회사에서만큼은 완벽한 커리어 우먼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그런 그녀가 우연한 계기로 꽃미남 미술 선생님 '나기사'를 만나게 되고 그의 집에 빈대 붙기로 한다. 하지만 '나기사'의 ...
역사상 유례없이 특이한 강도 11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뉴저지 감옥에서 하릴없이 세월을 보내던 대니 오션에게도 좋은 시절이 왔다. 한방에 뜰 기회를 노리던 그에게 가석방으로자유시간이 주어진 것. 주도면밀하면서도 쿨한 대니가 이 기회를 놓칠 리 없다. 그는 세계적인 권투시합이 열리는 밤, 3개의 카지노를 동시에 턴다는 무모한 계획 ...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방어 불가 지상 최악의 전초기지! 적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될 수밖에 없는 이곳 아군의 지원은 물론 제대로 된 보급조차 기대하기 힘들다. 군 조사단조차 ‘명백히 방어 불가능’ 이라는 판정을 내린 상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적들로, 매일매일이 위험한 상황 속 총공세가 시작되는데…
남과 북이 통일을 약속하고 그 첫 상징인 경의선 철도 완전 개통식을 추진한다. 그러나 일본은 1907년 대한제국과의 조약을 근거로 개통식을 방해하고 한반도로 유입된 모든 기술과 자본을 철수하겠다며 대한민국 정부를 압박한다. ‘고종의 숨겨진 국새가 있다’는 주장으로 사학계의 이단아 취급을 받아 온 최민재 박사는 국새를 찾는다면 ...
지방대 출신, 학벌 후지고, 경력도 후진 2년차 국선변호사 윤진원. 강제철거 현장에서 열여섯 살 아들을 잃고, 경찰을 죽인 현행범으로 체포된 철거민 박재호의 변론을 맡게 된다. 그러나 구치소에서 만난 박재호는 아들을 죽인 건 철거깡패가 아니라 경찰이라며 정당방위에 의한 무죄를 주장한다. 변호인에게도 완벽하게 차단된 경찰 기록, ...
세실리아는 무명의 섹스폰 주자 가에타노의 폭발적이고 저돌적인 매력에 빠져든다. 그러던 어느날 가에타노가 연주 녹음 도중 쓰러지고, 마침 연주회를 보러갔던 의사 키드는 가에타노의 수술을 부탁 받는다. 그는 아내의 애원을 뿌지치고 수술을 감행하지만 가에타노는 수술 도중 죽고 만다. 정신이 나간 세실리아는 연인의 죽음이 의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