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나이 츠요시는 사랑하는 아내와 가정을 이루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지만, 불의의 사고로 아내 코즈에와 딸 유리를 동시에 잃으면서 일상은 일변한다. 슬픔에 잠긴 오사나이 곁으로 미스미 아키히코라고 지칭하는 남자가 찾아온다. 사고 당일, 딸 유리가 일면식도 없는 자신을 만나로 오기로 했다고 한다. 미스미는 딸과 같은 이름을 ...
도청으로 전 세계 정보를 수집하는 영국 정보부 요원 캐서린 건. 국민을 속이려는 국가의 일급기밀을 알게 되고 고민 끝에 용기 있는 선택을 한다. 정부를 지지하는 신문사의 기자 마틴 브라이트. 비밀리에 받은 엄청난 제보에 대한 집요한 취재를 하고 마침내 국가가 숨기려는 추악한 진실을 세상에 알린다. 인권 변호단 ‘리버티’의 변호사 ...
어느 대낮, 전남친 정훈의 집에 들이닥친 가영. 느닷없이 찾아온 그녀가 꺼낸 말은, “우리 자면 안돼?” 목적을 이루지 않고는 도저히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는 그녀는 끈질기게 정훈에게 졸라대고, 정훈도 분위기에 휩쓸려가는데.. 이날, 가영은 원하던 바를 이룰 수 있을까?
모든 지역이 로마에 지배받았던 이 시기에, 막강 로마군도 손댈 수 없는 한지역이 있었다. 그곳은 아스테릭스(크리스티앙 클라비에)와 오벨릭스(제라르 드 파르디유)가 살고 있는 골족 마을.힘이 세지는 마법이 물약 제조자 파노라믹스(클로드 리치)와 알고 지내던 누메로비스는 마법의 물약을 청하러 눈내리는 골족 마을로 온다. 마법의 물약을 ...
오랜만에 느끼는 아빠의 다정한 손길에 두근거리는 심장을 심장병이라고 오해한 아빠 덕분에 학교는 구경도 못해본 아멜리에. 노틀담 성당에서 뛰어내린 관광객에 깔려 엄마가 하늘 나라로 가 버리고, 유일한 친구 금붕어마저 자살을 기도한 뒤 그녀는 정말로 외톨이가 된다. 하지만 어느날 빛 바랜 사진과 플라스틱 군인, 구슬이 가득 담긴 낡은 ...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모스크바로 온 20 대 이주여성 아이카. 어렵게 얻은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아기를 낳고 첫 젖을 물리기도 전에 병원에서 도망친다. 아픈 몸을 이끌고 일터로 복귀하지만 월급은 떼이고 다시 새로운 일을 구해야 한다. 일을 찾아 헤매는 거리에 무겁게 쌓인 눈처럼 고단한 매일이 그녀를 짓누른다.
가난하지만 멋진 목소리, 수준급 바이올린 연주가 자랑인 거리의 음악가 '어네스트'(곰)는 오늘도 거리에 나와 연주하지만 매번 외면을 당한다. 한편, 지하세계에 사는 꼬마 '셀레스틴'(생쥐)은 치과의사가 되라는 주변의 압박에 곰의 이빨을 구하러 지상의 세계로 나온다. 절체절명의 순간, 어네스트는 위기에 처한 셀레스틴을 도와주게 ...
5살, 형을 기다리다 기차에서 깜빡 잠들어버린 다섯 살 사루는 집에서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눈을 뜨게 된다. 낯선 기차역에 홀로 남겨진 사루는 보고 싶은 엄마와 형을 애타게 불러보지만 기억나는 것은 형 구뚜의 이름과 정확하지 않은 동네 이름뿐. 수 개월 동안 이곳 저곳을 떠돌며 힘겹게 살아가던 사루는 결국 인도를 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