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은 좋은 것’이라는 좌우명으로 월 스트리트에 군림한 고든 게코. 지금은 부와 명예를 모두 잃고 파멸한 그에게 남은 것이라곤 실크 손수건, 시계, 반지, 돈 없는 머니 클립과 구식 핸드폰뿐이다. 그리고 거기에 또 다른 한 남자, 제이콥 무어. 정직한 펀드 중개인이자 금융계에서 빠른 속도로 출세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예 투자가다. ...
패러디의 끝은 어디인가? 박스오피스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작품 중에서도 명장면 명대사만 골라 기발한 아이디어를 첨가해 탄생한 무서운 영화가 벌써 4회를 맞았다. 이번에는 ‘소우’, ‘그루지’, ‘브로크백 마운틴’, ‘우주전쟁’. ‘빌리지’등을 패러디해 유쾌 상쾌 통쾌한 해학을 선사한다. 전편의 가슴 아픈 과거를 간직한 채, ...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사람들이 좀비로 변해간다. 작은 마을에 모여있는 생존자 집단과 그 안에서 생활하는 주인공 '조쉬'는 마을 주변 호수에서 좀비로 변한 연인 '마리아'를 발견하고, 감염의 위험을 무릅쓴 채 마리아를 찾아 나선다. 조쉬는 결국 마을에서 쫓겨나게 되고 마리아를 데리고 도시로 가면 그녀를 치료할 ...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 끝자락에 위치한 광활한 삼림 지역, 포레스트 파크에서 몇 년간을 숨어 지내온 10대 소녀와 그녀의 아버지. 작은 실수 때문에 삼림 속에 숨어 지내던 그들의 삶이 발각되고, 이제 그들은 사회복지국의 책임 아래 인계된다. 그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하지만, 갑작스러운 행정기관의 결정 앞에 극단적인 ...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 준경의 목표는 단 하나, 바로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는 것이다. 기차역은 어림없다는 원칙주의 기관사 아버지의 반대에도 마을에 남는 걸 고집하며 왕복 5시간 통학길을 오가는 준경. 그의 엉뚱함 속 비범함을 단번에 알아본 자칭 뮤즈 라희와 함께 오로지 기차역을 짓기 위한 ...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인기 많은 엄마아들, 이런 엄마아들과 눈 맞은 10년 넘은 베프, 내 존재조차 모르는 짝사랑남, 고민을 상담해도 전혀 도움도, 위로도 안되는 돌직구 선생님까지, 내 주변은 무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투성이다. 그보다 더 끔찍한 사실은 지금 이 얼굴로 평생을 살아야 한다는 ...
아내 ‘올리비아’와 다투고 만취 상태로 잠에서 깨어난 ‘라파엘’은 평소와 다름을 느낀다. 같은 듯 다른 세상. 베스트셀러 스타 작가로서의 삶은 간데없고 중학교 선생님이라고! 베프 ‘펠릭스’는 탁구광이 되어 있고 결정적으로!! 아내 ‘올리비아’는 자신을 아예 모른 채 유명 피아니스트로 살고 있다. 평행세계로 오게 된 원인이 운명적 ...
어느 날 하나뿐인 동생 ‘석태'가 시체로 돌아왔다. 그리고 동생의 아내 ‘문영'은 자취를 감췄다. 동생이 죽고 진실이 잠든 밤, 분노가 깨어났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민태는, 자신과 같은 흔적을 쫓는 소설가 ‘호령'을 만나고 그의 베스트셀러 [야행]에서 동생의 죽음이 예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악마와의 거래로 젊음을 얻게 된 파르나서스 박사. 대신 아이가 태어나면 16번째 생일날 그에게 바쳐야 한다. 약속한 날이 다가오자 파르나서스 박사는 또 한번 악마와 내기를 한다. 바로 '5명의 영혼을 먼저 사로잡는 것.' 이때 등장한 정체불명의 매력적인 사기꾼 토니는 파르나서스 박사와 함께 딸을 구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