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 밤, 타리는 남편 비안한테서 정확히 1년 뒤에 혼인 관계를 종결한다는 내용을 담은 뜻밖의 계약서를 받는다. 비안은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중매결혼에 승낙했을 뿐, 오랫동안 만나 온 여자 친구인 사라를 배신하지 않기로 약속한다. 타리는 신성한 혼인 서약을 지키고자 비안의 마음을 돌리려 한다.
베티는 아르만도와 마르셀라가 의심스러운 현장에 있는 것을 발견한 이래 2년째 그와 별거하고 있다. 딸이 콜롬비아로 돌아온 것에 신이 난 베티는 딸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려고 하지만, 에코모다의 압박과 과거의 적들은 그녀를 밀라와 아르만도로부터 떼어 놓으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다운튼 애비》의 제작자 줄리언 펠로스가 각본과 총괄 제작을 맡은 축구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보여주는 6부작 드라마.
19세기 영국, 계급은 다르지만 열정만큼은 닮은 축구 선수들. 한낱 스포츠가 그들의 인생을 휘저을 줄 몰랐다. 그들의 경험이 축구를, 그리고 영국을 바꿔놓을 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