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카시라 공원 옆에 사는 대학생 쥰에게 어느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여고생 하루가 찾아온다. 돌아가신 아빠에 대한 소설을 쓰려던 하루는 아빠의 옛 애인 사치코의 편지를 읽고, 50년 전 사진과 주소에 의지해 쥰이 살고 있는 집으로 오게 된 것. 아빠의 옛 연인을 찾아 나선 하루와 쥰은 사치코의 손자 토키오와 만나게 되지만 ...
석유업자 폴 스터지스(조쉬 루카스)가 최고의 굴착기가 있는 바이아 네그라로 가족을 데리고 가는데, 마을 사람들이 이 굴착기로 인해 블랙 데몬으로 불리운 전설의 상어를 깨웠다고 알려지면서 마을이 죽어가는 상황. 폴과 그의 가족은 그 전설의 괴생명체를 직접 만나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 탈출을 해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은퇴자들의 건강과 재산을 관리하는 CEO 말라, 알고 보면 일사불란한 한탕 털이 기업이다. 사람을 요양원으로 집과 가구는 경매로 모든 것을 탈탈 터는 게 그들의 주업. 법꾸라지 그들은 치밀한 계획 하에 법의 테두리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다. 이렇게 완벽한 말라의 케어 비즈니스에 순진한 양 같은 다음 타겟이 잡히고 더욱 더 완벽한 ...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열리는 귀신을 사고 파는 시장 ‘귀시’. 양손의 검지와 새끼손가락을 맞대 여우 모양의 창을 그리면, 그 문이 열린다. 돈, 외모, 성적, 스펙, 인기.. 갖지 못한 것을 탐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 그곳에서는 매일 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섬뜩한 거래가 벌어지는데…
기도에 빠진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던 동생 소진, 어느 날 동생 소진이 사라졌다는 소식에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언니 희진은 급히 집으로 내려오지만, 엄마는 기도만 하면 소진이 돌아올 거라며 교회에만 들락거리고 담당 형사 태환은 단순 가출로 여기고 형식적인 수사를 진행한다. 그러던 중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여자 정미가 소진에게 ...
15년 전 가족을 버린 아버지의 장례식, 어릴 적 나와 꼭 닮은 아이를 만났다.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는 15년 전 집을 떠난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추억도 어느덧 희미해졌지만 홀로 남겨진 이복 여동생 ‘스즈’에게만은 왠지 마음이 ...
1859년에 창립된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인 웰튼 고등학교의 새 학기를 맞아 신입생들도 들어오고, 이 학교 출신인 새로운 영어 교사 존 키팅(로빈 윌리엄스)도 부임한다. 키팅 선생은 학생들에게 관습에 맞서고 자신의 삶을 남다르게 가꾸라며 새로운 학습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닐(로버트 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