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량 특집 방송! 귀신이 나온다는 흉가의 실체' 라는 여름 특집극 방송을 위해 일본 연예계의 호러퀸, 쿄코와 스탭들은 한적한 시골의 한주택을 찾는다. 그 집에서는 오래 전 남편이 아내를 무참히 살해하고, 남편도 집 근처 도로에서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났었다. 이들 부부에게는 당시 6살이던 토시오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이날 ...
2년 전, 세상을 뒤흔들며 고담시 아이콘으로 자리한 아서 플렉은 아캄 수용소에 갇혀 최종 재판을 앞둔 무기력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수용소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리 퀸젤은 아서의 삶을 다시 뒤바꾸며 그의 마음 속에 잠들어 있던 조커를 깨우고 리 역시 각성하며 자신을 할리 퀸이라 지칭하며 서로에게 깊이 빠져든다. 무고한 ...
어느 날, 미모의 여대생이 살해된다. 그녀의 죽음을 계기로 그녀를 둘러싼 주변인들은 서로의 존재를 눈치 채게 된다. 여대생의 옆집에 살면서 그녀를 도청하는 경찰, 삼촌을 자임하던 잔인한 사채업자, 끝난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토킹하던 옛 애인, 아내 모르게 불륜을 저지르던 대학교수. 평소 누구보다 평범하고 점잖은 얼굴을 한 채 ...
내 이름은 소피, 방년 8살! 귀엽고, 깜찍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폴란드 소녀란 점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선 놀림감이다. 이런 내게 자알~생긴 줄리앙이 예쁜 사탕 상자를 내밀며, 내기를 걸어왔다. 운전기사 없는 스쿨버스 출발시키기, 꾸중하는 선생님 앞에서 쉬야(?)해 버리기 등은 그에겐 일도 아니다. 왜냐면, 능글능글한 눈 ...
아파트 단지 내의 지점에서 일하고 있는 은행 대리 김봉수는 서른 안팎의 독신남이다. 그는 여자를 유혹하려고 마술까지 배우는 인물이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혼이란 행운은 그에게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 은행 바로 건너편 빌딩에서 일하고 있는 보습학원 강사 원주. 그녀는 은행을 들락거리다 봉수와 자꾸 마주치게 되고 그가 자신에게도 ...
정교하게 설계된 계획과 고도의 기술로 피해자를 끔찍하게 살해해 도시를 혼란에 빠뜨린 연쇄살인범 ‘도시의 빛’. 그의 살인에는 공통점이 있다: 무관심으로 누군가를 죽음에 이르게 해 논란이 된 사람들, 즉 공공의 적이 피해자라는 것, 그리고 그들 자신이 저지른 범죄의 방식으로 살해당한다는 것. 언론은 그를 정의의 사도로 ...
충청도 어느 마을, 중국집 무림각을 중심으로 택견과 검도 두 도장이 대치하고 있는 운명적 상황. 무림각 박사장(노주현 扮)의 건물에 세든 택견 김관장(신현준 扮)과 검도 김관장(최성국 扮)은 사사건건 대결에 한창이다. 동네 아이들을 놓고 벌이는 수련생 모집의 혈투(?)는 물론, 박사장의 딸인 연실씨(오승현 扮)를 차지하기 위한 ...
갈매기 가족의 둥지에서 자란 칼새의 새끼 ‘마누’는 갈매기 비행 학교에서 가르치는 비행법에 적응하지 못한 미운 아기 새가 되고 만다. 갈매기 대장 ‘칼리프’는 열등생 ‘마누’를 둥지에서 쫓아내려 하고, ‘마누’는 갈매기들과 다시 가족이 되기 위해 깃털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날기 대회 1등에 도전하기로 하는데… 가족과 함께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