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가 말을 건넨다. 무료하게 전화를 ...
스스로에게 레이디 버드라는 이름을 지어준 크리스틴은 엄마가 자신을 레이디 버드로 부르지 않는 것이 불만이다. 게다가 뉴욕 소재의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하자 시립대에나 진학하라는 말에 발끈한다. 말로는 엄마를 설득할 수 없을 것 같자 레이디 버드는 달리는 차 안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린다. 새크라멘토의 가톨릭 고등학교 졸업반인 ...
진구와 친구들은 도라에몽에게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로 탐험을 떠나자고 조른다. 그때 우연히 공터에서 만난 강아지 ‘베코’가 집으로 따라오고, 수많은 아프리카의 위성사진 속에서 불가사의한 거신상을 찾아내는데…! 두근두근! 수많은 위험을 넘어 도착한 곳은 바로 강아지들의 왕국! 과학이 발달한 강아지들의 왕국은 세계정복을 꿈꾸는 ...
가난한 남주 두안번은 직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해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교통사고까지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다. 꿈속에서 두안번은 나이가 지긋한 경비원의 안내를 받아 사람이 항상 자신의 책임을 회피할 수 없고, 한순간의 실의로 인해 악한 마음을 품어서, 자신을 끝없는 고통의 나락으로 빠지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어느 때처럼 암살 미션을 받고 수행하는 도중 무고한 사람이 불에 타는 장면을 목격한 암살요원, ‘코드네임 버튜소’. 그는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 속에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고, 이후 자신만의 암살 메뉴얼을 철저히 지키며 임무를 완수해간다. 어느 날, 받은 새로운 미션에는 메모지에는 이름도, 주소도 적혀있지 않은데..
벤과 그의 아내 줄스는 최근 사망한 어머니로부터 집 한 채를 상속 받게 된다. 40년 동안 손을 대지 않은 이 집은 아름다운 사유지와 해변을 포함하여 불안한 기운을 품고 있다. 이곳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은 가족들에게 "왜 이 집이 이렇게 오래 비밀로 지켜졌을까?"라는 궁금증을 남긴다. 줄스가 답을 찾기 위해 집 안을 뒤지는 동안, ...
‘헨리’(아담 샌들러)는 낮에는 하와이 수족관에서 동물들을 돌보고, 밤에는 여행객들과의 화끈한 하룻밤을 즐기는 노련한 작업남. 우연히 ‘루시’를 만나게 된 그는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해 다가간다. 그러나 ‘헨리’의 화려한 입담에 넘어온 줄로만 알았던 ‘루시’는 다음 날 그를 파렴치한 취급하며 기억조차 하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