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 출신 아영은 정부 지원금이 끊기자 돈을 벌기 위해 술집에서 일하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는 싱글맘 영채 아이의 보모 일을 시작한다. 어느 날, 아영이 잠깐 잠이 든 사이, 술에 취한 영채의 실수로 아이가 크게 다치게 되고, 영채는 이를 아영의 탓으로 돌리면서 둘 사이는 멀어져 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영은 영채가 아이를 입양 ...
매주 제레미(부부 스튜어트)으로 부터 불법으로 혈액을 구매하는 잭(헨리 롤린스)에게 어느날 그의 딸 안드레아(조던 토도지)가 찾아온다. 잭의 집에서 이틀만 머물기로 한 그녀와 생활하던 잭에게 제레미를 찾는 건달들이 나타나면서 잭의 일상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매일 집-식당-빙고게임장 만 다람쥐 챗바퀴처럼 멤돌던 잭에게 나타난 ...
전기 고문으로 환자 여섯 명을 죽이고 원장도 자살한 희대의 악몽이 벌어졌던 레이븐스우드 정신병원. 원장에게 살해당한 17살 어린 소녀 사라의 원한이 깃든 곳이다. 120년 후 이곳은 유령 체험 장소로 관광지화 되고 어느날 소피아와 친구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유령에 관심이 많은 소피아, 이를 부정하는 남자친구 칼. 칼은 유령따위 ...
퇴직을 7일 앞두고 신참교육 도중 아이를 죽인 에디 (리차드 기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검은 돈의 유혹에 흔들리는 샐 (에단호크), 오랫동안 비밀경찰 일을 하고 있는 위장경찰 탱고 (돈치들)는 모두 브룩클린 경찰로 우연한 일들로 엮이게 되고 자신들 앞에 놓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7일을 보내게 되는데...
어느 무더운 여름날, 토모요와 함께 하교하던 사쿠라는 우연히 문구점의 경품추첨에 응모한다. 그런데 알 수 없는 어떤 힘에 의해 사쿠라가 1등에 당첨되고 홍콩 여행권을 받게 된다. 홍콩에 가기 전부터 밤마다 이상한 꿈을 꾸던 사쿠라는 홍콩에서 꿈이 현실로 나타난다. 꿈속에 나타난 이상한 새를 쫓아가던 사쿠라는 방학이라 홍콩에 ...
가까운 미래, 엄격한 통제가 행해지는 도시들 주변은 황량한 사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리고 보험증, 여권, 비자 등 여행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로 통합한 신분증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사막에서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 도시의 안과 밖. 그렇게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뉘어 시스템의 감시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법안 46호’에 ...
CBS 뉴스 프로그램 [60분]의 베테랑 프로듀서 메리 메이프스. 진실보도를 위해 의기투합한 메이프스팀은 간판 앵커 댄 래더와 손을 맞잡고 [60분]을 이끌어 나간다. 부시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이 이어지던 중, 메리는 부시의 군복무 비리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를 입수하고 추적 끝에 심층 보도 방송을 한다. 하지만 이내 ...
1912년 영국에서는 여성들에게 투표권을 보장하라고 외치는 여성 참정권 운동가들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었다. 그들의 구심점인 여성사회정치동맹(WSPU)은 런던에 위치해 있었다. 세탁공장 노동자인 모드 와츠(캐리 멀리건)는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자신의 삶을 의심해본 적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여성 투표권을 ...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온 일본 여고생 에미리는 한국인 친구 진우를 만날 기쁨에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단짝 친구였던 아스카가 함께 오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흥분과 기대감으로 부산에 도착한 이들은 시끌벅적한데, 그 순간 누군가의 핸드폰 전화가 불길하게 울린다. 어딘지 귀에 익은 멜로디….
1927년 뉴욕, 최고의 지휘자가 꿈인 ‘윌리 월터스’(크리스탄 드 브루인)는 자신의 꿈을 폄하하고 만류하는 가족과 주변인들을 뒤로 한 채 음악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수소문 끝에 피아노 수업을 받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입양아이며 본명이 ‘안토니아 브리코’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심지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스승에게 파문 당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