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위는 멸망, 아래는 본능 - 빛 한 줄기 없는 생존전"
상상할 수 없는 공격이 시작되자, 두 낯선 이는 무너진 지하 통로에 갇히고 만다. 부상과 피로, 한정된 물자, 점점 좁아지는 공간—그리고 어둠 속에서 다가오는 정체불명의 존재. 서로를 믿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상황에서, 그들의 숨소리와 손전등 불빛만이 길이자 ...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 살목지의 로드뷰 화면에 촬영한 적 없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된다. 오늘 안에 반드시 재촬영을 끝내야 하는 상황 속에 살목지로 향한 PD 수인과 촬영팀. 촬영이 시작되자 행방이 묘연했던 선배 교식이 등장하고, 설명되지 않는 일들이 연달아 벌어지며 촬영팀은 점점 아비규환에 빠진다. 휘몰아치는 공포 ...
배우를 꿈꾸는 마이크, 사진 작가가 되고 싶은 마크, 미래를 바꾸고 싶은 딜런. 저마다의 이루고자 하는 꿈을 찾기 위해 부산에 모인 세 친구. 한국의 명절이 찾아 오면 한국인 친구들은 바빠지고, 할 일 없이 심심해진 삼총사는 즉흥 로드트립을 떠난다. 친구와 함께라면 언제든 즐겁지만, 새로운 기회를 찾아 떠나온 낯선 한국의 부산에서 ...
‘마음 편한 정신과’를 운영하는 잘 나가는 정신과 의사 ‘준상’. 그 누구보다도 냉철하게 환자들을 치료하는 그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있다. 과거에 부인이 강간을 당해 자살하는 장면을 눈 앞에서 목격한 것. 그 이후 씻을 수 없는 죄책감과 슬픔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던 그에게 치명적인 매력의 미녀 환자 ‘지수’가 찾아온다. 자신이 ...
시골마을의 초등학생 석이(이영수)는 요양차 내려온 윤초시의 증손녀 연이(조윤숙)를 개울가에서 만난다. 연이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 기쁘지만 쑥쓰러운 마음에 무뚝뚝하게 외면하곤 한다. 그러나 며칠 째 학교를 나오지 않던 연이가 학교에 오자 석이는 용기를 내 말을 걸고 함께 놀러간다. 단풍놀이를 하던 둘은 돌아오는 길에 ...
메린신부의 젊은 시절에 초첨을 맞춘 작품으로 의 최초 시작지점의 이전을 다룬 폴 슈레이더 감독 버전의 영화. 애초에 폴 슈레이더 감독이 감독을 맡아 제작하였으나 완성된 영화에 만족하지 못한 제작사에 의해 해임당했다. 이후 레니 할린 감독이 영입되어 재촬영 및 재편집을 거친 후 "엑소시스트 : 더 비기닝"으로 2004년 정식 ...
무엇이든 담기만 하면 황금으로 만든다는 전설의 마이더스 박스. 악당 '루거'는 박스를 열 유일한 열쇠를 차지하기 위해 ‘머라이어’의 부모님과 동생을 납치하고, 홀로 남은 '머리이어'는 동생 '필릭스'를 구하기 위해 루거의 호텔로 잠입한다. '루거' 일당에 맞서 동생을 구하고 마이더스 박스를 지켜내야만 하는 '머라이어'. ...
데프니 레이놀즈(아만다 바인스 분)는 개성있고 발랄한 10대 소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그녀는 보헤미언처럼 자유분방한 가수 엄마 리비와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오붓하게 살아간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은 늘 어딘가 허전하다. 아직 얼굴 한번 못 본 자신의 아버지가 영국에 살고 있다는걸 알고있기 때문. 17년 전 모로코 여행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