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호주 산불 이후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찍으려는 베일리. 현장 생물학자인 그레이스와 벤의 도움을 받아 셋은 숲으로 향한다. 멸종 위기종의 개체수를 관찰하고, 새로운 멸종 위기 동물을 찾아 숲을 벌목 금지 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산불 재생 지역을 여행하는 그들. 세 사람의 앞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동물이 ...
의뢰받은 사건은 100% 처리하는 흥신소 사장 '지현수'. 의뢰인과 함께 강아지를 찾기 위해 간 어느 펜션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다. 끊어진 기억, 사라진 의뢰인. 정신을 차려보니 졸지에 납치 사건 용의자로 몰려버렸다. 꼼짝없이 체포되던 중 차 전복사고 후 검사로 오해받은 '지현수'는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로 ...
아빠 스튜어트와 엄마 니나, 그리고 장녀 베타니, 15살 장남 톰, 그리고 7살 막내 한나로 이루어진 피어슨 가족은 네이트 삼촌의 가족과 함께, 메인 주에 위치한 3층짜리 별장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다. 하지만, 이들에 앞서 별장을 점거하고 있는 이들이 있었으니, 키가 보통사람의 무릎까지 오는 난쟁이 외계인들이 그들이다. 이 ...
독립 전쟁이 한창이던 1954년 알제리. 목동들에게 불어를 가르치며 살고 있는 전직 군인 ‘다루’에게 어느 날 예기치 못한 명령이 내려진다. 사촌을 죽인 죄로 붙잡힌 ‘모하메드’를 팅기트로 인도해 재판 받게 하라는 것. 그를 데려가 죽이라는 것과 다름없는 명령을 도저히 따를 수 없는 ‘다루’와 자신은 반드시 팅기트에 가야만 ...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덴마크군은 포로로 잡아둔 독일 소년병들을 독일군이 매설한 지뢰를 찾아 해체하는 작업에 투입시킨다. 서해안 해변에 심어진 4만 5천 개의 지뢰. 지뢰를 모두 제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석 달. 한번의 실수가 곧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극한의 상황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소년들의 멈출 수 없는 ...
2042년 발생한 제3차 세계대전으로 세계로부터 고립된 일본. 사실상 정부가 붕괴된 일본은 조직화된 민병대의 공격으로 더욱 위기에 처하게 된다. 폭동을 일으키는 민병대로 인해 범죄가 극에 달하게 되고 이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한 군사 기업 ‘포스 다이아몬드’(4thD)가 위험 인물에게 현상금을 건다. 이런 위기에 현상금 사냥꾼 ...
작은 숲 속 코모리 마을, 도시에서 불현듯 고향으로 돌아온 이치코는 자급자족 생활을 시작한다. 무더운 날의 식혜, 가을의 밤조림, 겨울의 수제비 핫또부터 다시 돌아온 봄의 감자 샐러드까지. 직접 농사지은 작물들과 채소로 매일 식사를 준비하고 먹으면서, 음식에 얽힌 엄마와의 추억과 잊고 지냈던 시간들을 떠올리게 되는데...
핀란드의 하얀 설원 헬싱키. 아이들의 국제학교에서 만난 상민과 기홍은, 먼 북쪽의 캠프장을 향해 우연히 동행하게 된다. 폭설로 도로가 끊기고, 아무도 없는 하얀 숲 속의 오두막에서 둘은 깊이 안게 되고,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헤어지게 된다. 8개월 후, 서울. 핀란드에서의 시간을 설원이 보여 준 꿈이라 여기고 일상으로 돌아온 ...
외딴 마을, 잔혹한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쫓던 형제는 마을 속에 숨어 지내는 한 가족이 관련된 것을 알게 된다. 악령이 깃들어 온몸이 부패해 죽어가는 아들 ‘유리엘’을 숨겨왔던 것. 두 형제는 ‘유리엘’을 마을 밖으로 유기하려 하지만 이미 악령의 봉인이 풀리고 마을을 잠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