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나라에는 대체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최근 들어 하나씩 드러나는 우리 사회의 민낯들은 너무도 참혹하고 부끄럽다.
우리는 과연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우리는 어디까지 꿈꿀 수 있을까. 지금의 혼돈은 새 시대를 열기위한 아픈 과정이고 성장을 위한 시간들이라고 믿는다. 개인의 삶도 그와 다르지 ...
돈도 없고, 부모도 없고, 희망조차 없는 정신병동 보호사. 그에게 있는 거라곤 자폐 스펙트럼인 형 하나. 그저 한 달 월급으로 형과 배불리 먹고 두 다리 뻗고 잘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남자 앞에 동화 속 마녀와 같은 이상한 여자 하나가 불쑥 등장한다. 칼 대신 펜을 휘둘러 동심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아동문학계의 여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