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런 경험을 한번쯤 해봤을것이다.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왠지 예전부터 알던 사람 같다든지, 어떤 장소에 생전 처음 갔는데 그곳이 아주 낯이 익다든지 하는... 우리가 흔히 데자뷰라고 일컫는 이 현상이 만약, 단순한 착각이 아니라면 어떨까? 만약 과거로 부터 온 어떤 경고라면? 제작 제리 브룩하이머, 감독 토니 스콧, 각본 ...
탁월한 경제성과 사생활 보호, 거기에 공공의 즐거움까지 일석 삼조의 노하우를 지닌 영리한 커플이 있다. 발소리만 들어도, 눈빛만 봐도 척하면 착! 서로 좋아하는 체위까지 몸에 밴 두 사람 ‘재영’과 ‘다진’은 벽하나를 사이에 두고 쿨한 6년차 연애질을 시작한다. 베란다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기고, 모텔보다 아늑한 침대도 ...
부조리와 싸우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지만 빈털터리인 민규, 김연아를 꿈꿨지만 은퇴한 피겨선수 한나, 완벽해 보이지만 입양인의 아픔을 가진 주희. 현실이 암울했던 세 청춘이 주희의 친엄마를 찾기 위해 만난다. 전혀 연관성이 없는 세 청춘에게 냉혹하게만 보이는 한국 사회 속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춘의 첫 설렘을 마주한다.
1989년 파리, 에이즈의 확산에도 무책임한 정부와 제약 회사에 대항하는 '액트업파리'(ACT UP PARIS)의 활동가들은 오늘을 살기 위해 1분 1초가 절박하다. 새롭게 단체에 가입한 '나톤'(아르노 발노아)은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션'(나우엘 페레즈 비스키야트)과 함께 차가운 시선에 맞서 뜨겁게 사랑하며 ...
릭은 아프가니스탄 파병 중 불행한 사건을 겪고, PTSD 진단을 받은 채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아내 케이트는 이전과 너무 달라진 남편이 낯설기만 하다. 릭은 점점 이상 행동을 보이며, 급기야 이슬람 사원에서 소동을 일으킨다. 사원의 지도자 이브라힘은 릭에게서 알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고, 그와의 대화를 통해 아프가니스탄에서 ...
자신이 돌보던 환자가 사망하자 실의에 빠진 심장 전문의사인 매기(Maggie: 맥 라이언 분). 절망과 눈물, 슬픔의 힘겨움에 지칠때 검은 옷을 즐겨 입는 세스(Seth: 니콜라스 케이지 분)라는 남자가 다가와 그녀를 따뜻하게 위로하고 격려한다. 그러나 따스한 눈매의 이 인상 좋은 남자는 인간이 아닌 천사. 세스는 자신의 존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