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아이디어 있겠다, 기술 있겠다. 못 할 것도 없지. 치열한 스타트업의 세계에 뛰어드는 젊은 창업자들. 성공도 사랑도 쟁취하고야 만다. 초라한 계약직 서달미는 15년 전 편지 속 첫사랑 남도산을 찾아야 한다. 잘나가는 CEO가 된 친언니 원인재의 앞에서 떤 허세 때문에! 그리고 그 허세 때문에 ...
성 마르그리트 학원의 도서관 탑 위의 위, 초록으로 덮인 그 방에서 요정 같은 소녀 빅토리카는 자신의 따분함을 채워 줄 세계의 혼돈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소녀는 파이프를 뻐끔거리며 이야기한다.
"혼돈의 조각을 재구성해보자."
그리고 곧바로 어떤 수수께끼든 풀어버린다. 아니, '언어화' 해버린다…고 한다.
서구의 작은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