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을 파는 세일즈맨인 필 웨스톤은 경쟁심 강한 아버지 벅과는 달리, 게임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착하고 평범한 가장이다. 어느 날 필이 10살된 아들 샘이 속한 리틀 리그 꼴지 축구팀 타이거스의 코치를 맡기로 결심하자, 그는 좋던 싫던 아버지와 또 다른 경쟁을 준비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아버지 벅이 ...
혼자 조용히 지내는 게 가장 편한 까칠한 집돌이 곰 '믹믹' 앞에 어느 날, 엄마에게 배달되어야 할 귀염뽀짝 아기 팬더가 잘못 배송된다. 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호기심지수 200% 천방지축 트러블 메이커 '오스카'(토끼), 부리에 엔진을 장착한 투머치토커 '듀크'(펠리칸), 겁 많은 두 얼굴의 쫄보 '야누스'(늑대), 꽃을 사랑하는 ...
폐허가 된 나구라 마을, 키타로와 눈알 아버지는 70년 전 이곳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떠올린다. 류가 가문의 당주 '토키사다'의 장례식 참석을 명목으로 수수께끼를 쫓아 마을로 오게 된 ‘미즈키’. 한편 실종된 아내를 찾기 위해 마을에 도착한 키타로의 아버지. ‘토키사다’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소란스러운 가운데 가문의 일족들이 ...
제주도에서 오랜만에 평화로운 휴가를 즐기는 짱구네. 짱구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던 흰둥이는 눈 깜짝 할 사이 엉덩이에 의문의 기저귀(?)가 붙어 버린다.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짱구네를 찾아 온 국제우주감시센터 U.N.K.A.(이하 응카)는 짱구네를 찾아와 흰둥이 엉덩이의 기저귀가 사실은 지구를 날려버릴 무시무시한 폭탄이라고 ...
마이너리그 아이스하키 선수 데렉 톰슨(드웨인 존슨)은 상대편의 이빨을 부러뜨리는 장기 때문에 '이빨요정'으로 불린다. 그런 데렉이 아이들의 빠진 이빨을 가져가고 베개 밑에 돈을 남겨두는 진짜 이빨요정이 되어야 한다. 어느 날, 데렉은 여자친구 칼리(애슐리 주드)의 딸에게 이빨요정이란 없다고 말해서 아이를 실망시킨다. 이런 모습을 ...
얼마 전 실직한 앙네타. 새출발을 꿈꾸며 프로방스에서 오페어로 일하기 시작한 뒤, 넘치는 해방감 속에서 뜻밖의 깨달음을 얻게 된다.
유쾌하고 활기찬 앙네타. 하지만 그 사실을 알아채기란 쉽지 않다. 49세가 된 지금, 아이들이 떠난 집은 텅 비었고, 교통청 일은 매일 똑같아 자신이 마치 눈에 띄지 않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반면 ...
70년대 후반, 열일곱의 나이에 시골에서 상경한 영은(신은경)은 청계천 피복공장에서 서울생활을 시작하지만 돈을 더 잘 벌 수 있다는 술집으로 옮겨온다. 하지만 술만 팔 수 있는 술집은 없을뿐더러, 한 번 이곳으로 들어오면 빠져나갈 수도 없다. 70년대 산업화 이후 정치와 경제의 이동과 변천 속에서 매춘 산업도 변화를 겪고 영은은 ...
거대 장벽 속에서 발견된 거인의 존재 이후, 마침내 하나씩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그리고 모두를 혼란에 빠뜨린 짐승 거인의 출현까지! 월교가 감시하는 ‘크리스타’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가? 한편, 거인의 손에 납치된 ‘엘런’을 구하기 위해 인간과 거인이 뒤섞인 초대형 전투가 펼쳐지는데! ‘엘런’의 손에 들어온 ‘좌표’는 희망의 ...
팍팍한 현실을 살고 있는 동네 양아치 ‘자라’는 어느 날 뜻 밖의 기회를 얻게 된다. 그것은 바로 ‘용궁파’ 보스 ‘용왕’의 간 이식을 위해 ‘토끼’를 데려오라 명을 받은 것. 하지만 뒤늦게 알게 된 ‘토끼’의 정체는 어릴 적 자신의 은인이자 친구였으니… 우정과 출세 사이에서 갈등하는 ‘자라’에게 선택의 시간이 다가온다.
네 딸을 둔 어머니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그리고 딸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삼 일 간의 시간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맥주 가게 아가씨를 좋아하기 시작한 두 명의 남자가 있다. 한 명의 여자와 두 명의 남자, 셋의 밤이 시작된다. 서로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다. 어느 날 우연히 만난 용한 점쟁이는 그들에게 연인의 시간이 100일 ...
사랑에 배신 당한 지수는 타인의 쓰레기를 뒤지면 그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있다고 믿는다. 어느 날, 최선을 다해서 깔끔하게 버린 쓰레기가 눈에 띈다. 옆집 남자 우재의 것이다. 지수는 그가 궁금하다. 지수는 쓰레기 정보로 그에게 접근하는 데 성공한다. 우재와의 만남이 거듭되면서 그의 밝고 따뜻함, 그리고 상처들. 지수는 점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