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낮, 전남친 정훈의 집에 들이닥친 가영. 느닷없이 찾아온 그녀가 꺼낸 말은, “우리 자면 안돼?” 목적을 이루지 않고는 도저히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는 그녀는 끈질기게 정훈에게 졸라대고, 정훈도 분위기에 휩쓸려가는데.. 이날, 가영은 원하던 바를 이룰 수 있을까?
갱단에 잠입해 위험한 임무를 완수한 비밀 요원 ‘필’은 은퇴 후, 9살 딸과 함께 조용한 작은 마을로 이사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의 딸이 학교에서 그녀를 괴롭히는 소년을 응징해 교내에 큰 소동을 일으키게 되고, 이 사건을 계기로 ‘필’은 소년의 부모이자 마을의 범죄 조직과 연루된 이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후 ...
자유를 외치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1968년 파리, 영화광인 미국인 유학생 매튜는 시네마테크에서 쌍둥이 남매 이사벨과 테오를 만나 가까워진다. 부모가 휴가를 떠난 이사벨과 테오의 집에서 한 달 간 지내게 된 매튜는 영화와 음악, 책, 혁명 등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자연스레 이사벨에게 사랑을 ...
나, 9남매 중 넷째 우담. 17년 만에 내 방이 생긴...줄 알았다?! 지긋지긋한 집안 탈출을 꿈꾸며 살던 중 어느 날 셋째 오빠 우주와 같은 반 원수 고경빈이 손을 잡고 들어왔다, 청천병력 같은 임신 소식과 함께! 하루아침에 내 방에 침입한 것도 모자라 이 지독한 원수랑 가족이 된다고?! 너, 내 방에서 당장 나가!
1. 선우와 익준 한 연인이 같은 영화 공동연출을 하며 사랑과 이별에 대해 고민하는 이야기 2. 하나이야기 오랫동안 연을 끊은 아버지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하나는 생전 처음 본 이복동생을 떠맡게 된다. 3. 깃털처럼 가볍게 음악이 흘러나오는 서울과 전주. 하루하루 가벼워지고 싶은 소망을 담은 연인의 사랑 이야기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꼼짝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결국 15년 형을 받고 수감 된다.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을 우연히 ...
일과 결혼에 있어 모두 성공한 삶을 사는 정신과 의사 엘리자베스 더비는 새로운 환자를 맞이하게 된다. 그녀는 그 환자를 정신분열로 진단한다. 섬뜩한 모습의 이 젊은 남자는 그의 삶이 위기에 처해있으며 몸과 마음이 외부의 어떤 힘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남자의 주장에 엘리자베스 내부에 있던 어떤 매혹을 일깨우고,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