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7.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2011 157 분 Movie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7.4
2011
157 분
HD
작은 마을에서의 생활은 마치 대초원 한가운데를 여행하는 것과 비슷하다. 매번 언덕을 지나칠 때마다 그 언덕 뒤에서 뭔가 색다른 것이 튀어나오지 않을까 기대하지만, 언제나 비슷한 단조로운 길들이 때론 가늘어지고 때론 사라지는 듯하며 끝없이 눈앞에 펼쳐질 뿐이다.
수연과 세혁은 결혼한 지 10년 차 되는 부부이다. 늘 바쁜 세혁의 생활에 타지에서 혼자인 시간이 많은 수연은 지인의 소개로 장애인 무용치료 강사 일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휠체어를 탄 남자, 준희를 만나게 된다. 수연과 준희는 차츰 가까워지고 어느덧 춤을 통해 치료를 넘어선 몸과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 결국 세혁, 수연 그리고 준희는 서로 다른 공간에서 남아있게 된다.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