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맥클레인(브루스 윌리스)은 LA에서 날아오는 아내 홀리를 마중하기 위해 공항으로 나간다. 그러나 테러리스트들이 공항을 점거하고, 마약의 대부 에스페란자 장군을 압송해 오는 비행기를 착륙시킨 후 점보기를 준비해 놓을 것을 요구한다. 홀리가 탄 비행기는 착륙하지 못하고 공항을 선회하나 연료가 떨어져 간다. 맥클레인과 특수부대원들은 ...
다시 거리로 향하는 50대 브루스 웨인 냉전의 1980년대, 배트맨이 사라진 고담 시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이다. 뮤턴트 갱이 도시를 점거하여 일반 시민과 경찰 당국을 위협하고, 위험천만한 범죄자 투페이스는 새 얼굴을 얻어 출소한다. 이어 배트맨의 가장 큰 숙적 조커가 다시금 세상으로 나오며, 미국의 반대편 소련의 위협까지 덮쳐 ...
영일은 기차역에서 먼 친척이자 옛 친구인 용식을 우연히 만나 가벼운 안부 뒤에 만남을 기약하고 돌아선다. 그 날 저녁, 영일은 한 의문의 남자의 죽음을 알리며 유골을 처리해야 한다는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고 어머니로부터 죽음의 남자가 용식의 부친임을 알게 되는데... 제 한 몸 건사하지도 못하는 덕호는 부인의 장례식장에 늑장 ...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세실(데보라 레비)은 아버지를 떠나 보낸 상실감에 스스로를 학대하듯 처음 보는 남자 매트(고완 디디)를 유혹하며 도발적인 성적 유희에 빠져든다. 마치 활화산 같은 욕망의 분출이 자신의 해방구인 것처럼. 치명적인 유혹을 즐기듯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세실은 연인 찬스(조니 아마로)와도 온몸을 사르는 불 같은 ...
독일계 유대인 철학자이자 정치 사상가인 한나 아렌트가 1960~1964년까지 겪었던 실화를 다루었다. 한나는 나치 전범인 칼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 내용을 보며, “악의 평범성”을 개념화한다. 하지만 그녀의 행동은 가족, 유대계 커뮤니티와 사상계 등 모든 사람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사회적 반감과 살해 위협 속에서도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