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말, 미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한 마을 입구의 버스에는 양공주였던 창국 엄마가 혼혈 아들 창국과 단 둘이 살면서 미국에 간 흑인 남편에게 끊임없이 편지를 쓴다. 그러나 편지는 늘 '수취인불명'도장이 찍혀서 돌아온다. 개장수 개눈은 창국 엄마에 대한 연정으로 그들 모자를 돌본다. 창국은 '혼혈아'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
재력과 명성 뒤에 비밀을 감춘 재벌기업 회장 '안소니 홉킨스'. 그를 상대로 위험한 소송에 도박을 건 변호사 '조쉬 더하멜'. 복수를 위해 전쟁을 시작한 대형 로펌 CEO '알 파치노'. 의뢰를 받고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히트맨 '이병헌'. 재벌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의 제보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소송을 둘러싼 네 남자의 ...
인간의 뇌파를 마음대로 조정하는 기계를 발명한 니그마(짐 캐리)가 기계의 실용화 자금을 요구하나 웨인 그룹의 회장 부르스 웨인(발 킬머)으로부터 거절당한다. 앙심을 품은 니그마는 회사 상사를 살해한 뒤 자살로 위장한다. 그러던 중 서커스장에 나타나 배트맨이 누군지 밝히지 않으면 시한폭탄을 터트린다며 위협하는 하비(토미 리 ...
특종 냄새는 귀신같이 맡는 집념의 프리랜서 VJ '국현'(류덕환)은 자극적인 취재거리를 찾던 중 머리에 칼날이 박힌 채 살아가는 전직형사 ‘기만’(정두홍)의 이야기가 대박 아이템임을 직감한다. 폐인 같은 삶을 살고 있던 ‘기만’은 ‘국현’의 집요한 설득 끝에 동료형사를 죽이고 자신에게 칼날을 박아놓은 마약조직보스 ‘정태화’에 대한 ...
왕조가 혼란에 빠진 시대, 황제를 지키는 마지막 방패가 된 자들 황실을 지키는 최정예 부대 황제 친위대 9명은 황제의 밀명을 받고 출정하고, 왕생교라 불리는 금지된 다리에서 사라진 전령과 연관된 거대한 음모를 마주한다. 그들이 지켜야 할 것은 왕좌인가, 정의인가. 운명을 건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해곤과 학락, 준형은 영업용 택시를 모는 운전사다. 무더운 여름, 아침부터 ‘쨍’하고 뜬 해 때문에 핸들잡기가 짜증나는데 뒷좌석에 앉은 손님은 운전석 머리받이에 껌을 붙여놓질 않나, 에어컨은 나왔다 말았다 하질 않나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매일 사납금 넣기도 빠듯한 이들은 인생에 있어 쨍하고 해 뜰 날이 오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
작은 시골마을의 외톨이 소년 ‘호가드’는 숲속에 불시착한 거대 로봇 ‘자이언트’를 만나 친구가 된다. 겉모습과는 달리 아이처럼 순수한 ‘자이언트’ 와 그를 영혼이 깃든 생명체로 느끼며 보호하려는 ‘호가드’. 과연, ‘호가드’와 ‘자이언트’는 무사히 둘의 우정을 지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