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 새 자동차, 사랑스러운 가족에, 국회의원 선거 당선까지 막힘 없이 술술 일이 풀리던 에반(스티브 카렐). 기분 좋을 때마다 추는 센스 제로의 댄스 실력과 살짝 소심한 것 빼고는 아무 문제 없던 그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매일 맞춰놓지도 않은 새벽 6시 14분에 알람이 울리고, 주문하지도 않은 목재와, 망치, ...
빈센트 반 고흐는 생전 단 한 작품 밖에 그림을 팔지 못했으나, 지금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화가로 꼽힌다. 광기의 예술가, 비운의 천재 등 수많은 수식어와 함께 그의 굴곡진 삶은 신화 그 자체가 되었다. 가난과 외로움 속에 살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운명의 친구 폴 고갱을 만난다. 그마저도 자신을 떠나자 깊은 ...
런던 북부에 사는 중년 부부 앤디와 웬디는 쌍둥이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요리사인 앤디는 낡아빠진 푸드트럭을 사들이는데, 그는 트럭을 고쳐 장사를 할 계획을 세운다. 명랑한 에어로빅 강사 웬디는 남편의 계획에 대해 회의적이지만, 그의 꿈을 지지한다. 한편, 두 딸 나탈리와 니콜라는 외모만큼이나 성격이 서로 너무나 다르다. 배관공 ...
술, 약물, 자살시도, 여자와 바람에도 아내 미치코는 다자이에게 잔소리조차 하지 않는다. 다자이는 셋째를 임신한 미치코를 두고 다음 소설 집필에 영감을 받는다는 핑계로 오타 시즈코와 연애를 즐기며 소설 사양을 출간한다. 하지만 사양이 유행하자 다자이는 더 큰 걸작을 써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린다. 설상가상으로 시즈코가 임신을 하자 ...
북유럽 발트해 연안의 아름다운 백야 도시 한 마을의 우체국. 세 명의 여성 집배원이 저녁 식탁에 앉아 손 편지에 얽힌 저마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꺼낸다. 죽음의 문턱에서도 평생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두 노년의 ‘우정’, 우연히 만난 기차역에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두 여자의 ‘용서’, 산타를 향한 가난한 소년의 간절한 기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