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를 비롯한 밀짚모자 일당과 해적들은 축제꾼 ‘부에나 페스타’의 초대장을 받고 20년 만에 부활한 세계 최고의 축제 해적 박람회에 모여든다. 해적왕 로저가 남긴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한 해적들의 보물 쟁탈전이 시작되고, ‘괴물의 후계자’라 불린 사나이 ‘더글라스 불릿’이 난입해 밀짚모자 일당 앞을 가로막는다. 해적들과 해군, ...
조연출만 10년째, 자존감 바닥의 감독 지망생 '연주'. 또 한 번의 좌절을 겪으면서 고향 전주로 낙향했다가, 우연한 기회로 조선 마지막 기생이자 화가였으며 예술인들의 든든한 후원자, '허산옥' 선생을 마주한다. 그리고, 그녀의 삶과 예술 혼에 감명 받은 연주는 다시 꿈을 향해 걸어가게 되는데…
의문의 남자에 의해 쓰여진 자기개발서가 저널리스트, 편집장, 수감자들, 힙합 거장, 배우, 그리고 비밀 경찰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게 된다. 바이러스처럼 빠르게 인기를 얻게 되는 자기개발서! 그로 인해 두려움에 맞서며 선택과 결정을 재평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더 긍정적인 삶을 만드는 것을 ...
오늘은 내 생애 최악의 날이라고!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해야 할 스물아홉 생일날, 슝둔은 직장에서 짤리고, 애인에게 차이고, 건강까지 잃고 쓰러진다. 병원에서 눈을 뜬 슝둔, 자신의 주치의인 리앙을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림프 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는데... 아무것도 안 하면 평생 후회하게 돼!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
이그나시오와 조이는 아이 없이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부부다. 어느 날 조이는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은 남편의 화가 동생 곤잘로를 찾아가 그림을 산다. 이그나시오는 조이와 곤잘로가 자신을 속이고 만난 사실을 알고 그림을 수영장에 버린다. 화가 난 곤잘로는 조이를 유혹하고, 조이와 곤잘로는 이그나시오가 출장을 간 사이에 잠자리를 갖게 ...
‘순교자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이란 최대의 종교도시, 마슈하드 그곳에서 1년 사이 16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 ‘거미’는 자신의 범행과 시체 유기 장소를 직접 언론에 제보하는 대담한 행동을 이어간다. 살인마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여론이 일고 정부와 경찰마저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는 가운데 여성 저널리스트 ...
두 명의 대학 신입생이 고등학교 연인과 계속 만나기로 했지만, 결국 ‘터키 덤프(Turkey Dump)’를 감행해야 한다. 그들은 추수감사절 전날 밤, 혼란스러운 ‘드렁크스기빙(Drunksgiving)’ 동안 연인과 헤어지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서로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그들의 우정이 시험대에 오른다.
40년 전 정결과 순명, 청빈의 삶을 살기로 종신서원을 한 에스더는 첫 부임지인 군산 행 버스 안에서 대낮부터 술에 취한 선천성 소아마비 상문을 마주한다. 아메리카타운에서 미군에게 몸을 팔고 살던 상문의 아내는 간질병까지 앓고 있는 어린 딸을 버리고 흑인과 눈 맞아 가출을 한다. 스스로 저주받은 인생이라 세상을 비관하며 자학하던 ...
서력 778년의 바스크 땅, 이슬람 제국의 침입을 물리치고 왕국을 지키고자 시메노 왕의 아들 시메네스는 마리라는 이교 여신과 거래를 하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 백성들을 구한다. 이름이 있는 건 모두 실재하는 고대 신화 속 세계에서 시메노 왕의 손주이자 시메네스의 아들인 에네코는, 새발을 지닌 이라티라는 소녀와 함께 잃어버린 아버지의 ...
생일 파티에 고용된 광대가 짓궂은 아이들의 장난에 의해 죽게 된다. 몇 년 후 블랙매직의 힘을 빌어 되살아난 광대는 자신을 죽게 만든 아이들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킬러 광대'만큼 심야상영에 적합한 영화는 없는 것 같다. 코미디와 호러를 배합한 '킬러 광대'는 물론 예술성이 있는 작품이 아니다. 아니 오히려 철저하게 예술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