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부터 1998년까지 3년 간 미국의 시사주간 '더 뉴 리퍼블릭(The New Republic)'에 몸 담았던 저널리스트 스티븐 글래스의 이야기다. 혜성과 같이 나타나 20대에 이미 최고의 명성을 날리던 그가 썼던 41개의 기사 중 27개가 부분적으로 혹은 완벽하게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었던 실화를 소재로 만든 작품.
한 여자를 향한 두 남자의 욕망! 위험한 욕망이 시작된다! 엄마는 가출하고 아빠의 가정 폭력으로 집을 도망쳐 나오게 된 설화. 설화의 윗집에 사는 병구는 갈 곳 없는 설화에게 문을 열어준다. 병구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설화에게 많은 남자들이 나타나지만 설화는 모든 남자들을 무시한다. 하지만 아빠와 우연히 마주친 날, 설화는 ...
지독하게 나쁜 환경에서 길고 고된 시간 동안 일하던 포드 다겐함 공장의 여인들은 ‘미숙련 노동자’로 재분류 되었을 때 마침내 참을성을 잃고 말았다. 유머와 상식, 용기로 그들은 회사의 급여담당자, 갈수록 적대적인 지역사회, 그리고 마침내 정부와 맞붙는다. 터무니없는 리타의 불같은 성질과 가끔씩 나타나는 예측불허의 유쾌함은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원작의 ‘빨강, 파랑, 어쨌든 찬란’은 미국 대통령의 아들 알렉스와 영국의 헨리 왕자의 이야기다. 두 라이벌의 오랜 불화가 미-영 관계를 위협하자 이들은 사이가 좋은 척 연기하기를 강요받는다. 그러면서 둘의 냉랭한 관계는 서서히 녹아내리고 예상치도 못했던 불꽃이 둘 사이에 활활 타오른다.
커다란 교회 사택에서 살고 있는 10살 소녀, 레아. 늘 바쁜 목사 아빠, 퉁명스러운 사춘기 언니, 그리고 어딘지 정신이 팔려 있는 엄마 사이에서 아직 어린 레아는 눈치보기 바쁘다. 아무리 노력해도 좁혀지지 않는 엄마와의 거리감은 엄마가 나를 사랑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치닫게 되는 가운데 천사 날개를 달고 있는 소녀가 ...
1950년대 뉴욕, 맨해튼 백화점 점원인 테레즈와 손님으로 찾아온 캐롤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하나뿐인 딸을 두고 이혼 소송 중인 캐롤과 헌신적인 남자친구가 있지만 확신이 없던 테레즈, 각자의 상황을 잊을 만큼 통제할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감정의 혼란 속에서 둘은 확신하게 된다. 인생의 ...
호주로 여행을 떠나온 미국인 커플 리사와 웨이드. 비행기 안에서 리사가 웨이드의 청혼을 거절하는 바람에 냉랭해진 둘은 호주 여행을 시작한다. 계획대로 해변에 갔다가 웨이드는 해파리에 쏘여 다리를 다치고, 이 일로 둘은 계획을 바꾸어 호주 오지인 아웃백으로 향한다. 아무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GPS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자 둘은 차에서 ...
29살의 정신과 치료사 치바 아츠코에게는 또 하나의 자아가 있다. 바로 18살의 대담무쌍한 꿈 탐정 파프리카이다. 파프리카는 사람들의 꿈속에 들어가 그들의 무의식에 동조함으로써 환자의 불안과 신경증의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한다. 어느 날, 치바의 연구소에서 개발 중이던 혁명적인 정신치료장치 DC-MINI의 프로토타입이 도난 당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