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 유지를 위해 창설된 미 비밀경찰 팀 아메리카. 대량살상무기 WMD를 찾기 위해 스파이가 되기 위한 가장 적절한 연기와 세계 언어를 전공한 브로드웨이 배우 개리 존스턴이 새로운 멤버로 영입되고, 팀 아메리카는 카이로에서 파나마까지 테러리스트들을 쫓는다는 명목으로 이집트 피라미드를 파괴하고, 파나마 운하도 폭파시킨다. 한편 ...
산타 복장을 한 폭파범이 뉴욕을 잔인하게 테러하는 가운데 감옥에서 구류 중이던 ‘나이트’는 테러리스트를 검거하는 대가로 배지를 돌려받기로 약속한다. 강철 같은 눈으로 정의로운 자에게는 자비를 베풀고 그렇지 못한 자에게는 무자비한 정의의 잣대를 들이미는 ‘나이트’. 과연 정의를 되찾고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을까…
도시를 떠나 마가리에 도착한 시인, 유씨는 동화 작가가 꿈이라는 원보의 집에 묵게 된다. 처음 온 날부터 “유씨를 보니 가슴이 자라고 있다”며 만져보라 하더니, 순정의 세계를 아냐는 둥, 동심의 세계를 아냐는 둥 참견에 잔소리 일색이다. 그런 원보의 꿈은 ‘어린이들의 가슴에 열정을 불지르는 동화작가’라는데. 어쩐지 수상한 말만 ...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일하던 미수는 우연히 찾아 온 현우를 만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기게 된다. 다시 기적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설렘과 애틋함 사이에서 마음을 키워 가지만 서로의 상황과 시간은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 계속되는 ...
ASA(NASA가 아니다), 일명 ‘아시아 항공우주국’ 탐사대원 기동은 아내이자 동료였던 선호가 출산 도중 목숨을 잃자 ASA를 떠나 홀로 딸 규진을 키운다. 어느 날 다른 차원에서 나타난 선호를 만나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 기동은 선호를 찾아 다시 우주로 나가기로 결심하고, 선호가 남긴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든 비밀우주선 ...
새벽 4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커스틴(리브 타일러)과 제임스(스캇 스피드맨) 커플은 의문의 노크소리를 듣는다. 문 앞에 서있는 건 마스크를 쓴 성인 남자와 여자 그리고 어린 아이! 커플을 조금씩 옥죄어오며 생존을 위협하는 이들은 ‘타마라 있어요?'만을 되뇌일 뿐,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가 없다. 집이라는, 아늑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