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상품을 알아보던 생활력 만렙 덕희에게 어느 날, 거래은행의 손대리가 합리적인 대출상품을 제안하겠다며 전화를 걸어온다. 대출에 필요하다며 이런저런 수수료를 요구한 손대리에게 돈을 보낸 덕희는 이 모든 과정이 보이스피싱이었음을 뒤늦게 인지하고 충격에 빠진다. 전 재산을 잃고 아이들과 거리로 나앉게 생긴 덕희에게 ...
마을의 작은 도넛 가게에서 일 하는 조니. 어느 날 그의 삼촌인 괴짜 과학자 루서가 조니의 노트북을 가지러 가게를 들른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도넛 가게의 사장과 실랑이를 벌이던 루서는 최근에 개발한 돌연변이 시약병을 튀김기에 빠뜨린다. 그로 인해 킬러 도넛이 된 도넛들이 마을 사람들을 향한 무차별 공격을 시작한다. 이를 알게 ...
잘나가던 공무원 강미나, 문방구 사장으로 직업 변경! 남들이 부러워하는 구청 공무원으로 잘 살고 있던 강미나. 하지만 갑작스레 아버지가 쓰러지면서 아버지가 운영하던 ‘미나문방구’를 억지로 떠맡게 된다. 이 참에 미나는 어릴 때부터 꼴도 보기 싫었던 문방구를 통째로 팔아버리려 하는데, 제집처럼 문방구를 드나드는 초딩 단골의 ...
아내를 잃은 슬픔 속에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 아내의 흔적이 남아 있는 작업실에 들어갈 때마다 과호흡 증상이 일어나 오랫동안 그 방을 닫아둔 채 방치한다. 어느 날 그곳에서 ‘재인’이 몰래 숨겨둔 새끼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고, 집 천장에서 물이 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온 목수 ‘로언’은 그 방을 고양이 ...
해곤과 학락, 준형은 영업용 택시를 모는 운전사다. 무더운 여름, 아침부터 ‘쨍’하고 뜬 해 때문에 핸들잡기가 짜증나는데 뒷좌석에 앉은 손님은 운전석 머리받이에 껌을 붙여놓질 않나, 에어컨은 나왔다 말았다 하질 않나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매일 사납금 넣기도 빠듯한 이들은 인생에 있어 쨍하고 해 뜰 날이 오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
1950년대, 중국을 떠나 홍콩에 자리를 잡은 엽문(견자단). 제자를 받지 않으려 했던 엽문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도장을 차린다. 하지만 이곳 역시 불산에 있던 무관의 거리처럼 수많은 무술사범들이 서로를 견제하는 도시다. 엽문의 도장이 번창하자 지역 최고의 무술사범인 홍가권의 고수 홍진남(홍금보)은 그에게 다른 사범과 겨루어 ...
냉전이 최고조에 다다른 1957년. 인디아나 존스는 친한 동료 맥과 함께 소련의 한 비행장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소련 특수부대 이리나 스팔코 일당의 추격을 피해 힘겹게 탈출한다. 일상으로 돌아간 인디아나 존스는 대학에서 고고학 강의를 하며 평범하게 지내고 싶어하지만 소련에서의 탈출 사건과 고고학 연구에 관련해 자신의 교수직을 ...
애리조나의 한 식당, 떠돌아다니며 칼을 파는 방문 판매원은 그곳에서 연료 트럭을 기다리며 커피를 마시고 십자말풀이를 하고 있다. 얼마 후 그곳에 도착한 남자들, 바로 범행을 막 저지르고 온 은행 강도들이 수상하다고 눈치채지만 연료가 도착할 때까지는 평화를 지켜야 한다. 주유소 직원, 목장 주인, 부보안관 등 지역 주민들이 하나둘씩 ...
에이미는 내일 죽을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에이미는 두려움에 떨며 자신이 죽을 거라는 사실을 친구 제인에게 알린다. 어찌된 일인지 이번엔 죽음의 공포가 제인을 엄습한다. 집으로 돌아온 제인은 생일파티를 하고 있는 동생 부부와 친구들에게 자신이 내일 죽을 거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