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를 캐는 일휴대사(우마 분)와 악귀를 쫓는 사목도사(진우 분)는 이웃에 살면서 항상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한다. 사목도사의 제자 가락(전가락 분)은 늘 사부에게서 구박을 받다가 일휴대사가 데려온 여제자 청청의 미모에 반한다. 어느 날 일휴도사의 사제 천학도사가 왕족의 시신을 운반하다가 폭풍우를 만나 뜻하지 않은 사건이 ...
미 해병 여단장 프란시스 하멜 장군(에드 해리스)은 미국 정부를 상대로 극비 군사 작전을 수행하다 전사한 장병의 가족에게 보상을 해줄 것을 호소한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이것을 무시했고, 하멜 장군은 정의의 회복이라는 명분 하에 알카트라즈 섬을 장악하고 이 섬을 찾아온 관광객 81명을 잡고 몸값을 요구한다. 정부가 이를 들어주지 ...
1998년 6월, 약 2년간의 혼수상태에서 료우기 시키는 기적적으로 회복한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뜬 눈 앞에 보이는 것은 수십개의 선들. 그것들이 무엇인지 이해한 시키는 발작적으로 자기 눈을 실명시키려고 한다. 이런 시키에게 한 명의 여성이 방문한다. 그 여성의 이름은 아오자키 토우코. 그녀는 "죽음의 선"이 보이게 된 눈을 ...
동물들이 고객인 ‘북극백화점’. 프러포즈를 앞둔 소심한 일본늑대, 서로를 위해 깜짝 선물을 찾고 있는 바다밍크 부녀, 사랑을 얻기 위해 단종된 향수를 찾는 바바리사자까지! V.I.A(Very Important Animal)를 만족시키기 위한 수습 안내원 ‘아키노’의 좌충우돌 정직원 되기 프로젝트!
1997년 미국 뉴저지, '닉 브랜드레스' 실종 사건이 발생한다. 당시 9살이던 '닉'의 딸 '올리비아'는 성인이 된 후, 아빠의 실종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사건이 발생했던 뉴저지로 돌아와 조사를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당시 실종 사건을 맡았던 사설 탐정으로부터 경찰이 발표한 내용은 거짓이며, '닉'은 죽지 않았고, 단지 다른 ...
1770년, 젊은 화가 마리안느는 밀라노 귀족과 결혼을 앞둔 여인 엘로이즈의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백작 부인의 의뢰를 받고 엘로이즈가 머무는 외딴섬의 영지에서 며칠간 머물게 된다. 마리안느는 엘로이즈가 초상화 그리는 걸 싫어한다는 이유 때문에 화가라는 신분을 숨기고 접근한다. 마리안느는 엘로이즈의 이목구비를 눈에 담기 위해 매일 ...
늘 바람처럼 떠돌며 주먹 하나로 세상을 살아온 남자 임봉만(최민수). 그는 조직의 중간 보스 자리를 눈 앞에 두고 근육이 점점 마비되어 가는 루게릭병 선고를 받는다. 봉만은 남겨진 2개월이라는 시간 앞에서 방황하다가 젊은 시절 자신이 버린 여인 희경(이태란)과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던 아들의 존재를 알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