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공군 강릉지구에 배대봉 중위(최무룡) 등 신입 조종사들이 전입해온다. 별명이 산돼지인 교관 나관중 소령(신영균)의 지도 하에 배 중위 등은 조종사로 성장해간다. 어느날 배 중위는 나 소령로부터, 나 소령의 동료였던 노도순(남궁원)의 미망인 아내 지선(최은희)를 소개받고 지선에게 사랑을 느낀다. ...
가난한 예술가, 무명 기타리스트 이기철이 인디 밴드 '볼케이노'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기철은 처음엔 냉소와 무관심한 태도로 모두를 밀어내지만, 유진과 밴드 멤버들의 진심은 서서히 그의 마음을 움직인다. 잊고 있었던 음악의 감각이 되살아나고, 기철은 다시 무대 위에서 멋진 기타를 연주한다. 그러나 그의 과거는 그들을 ...
어느 날, 사랑하는 아내가 살해당했다. 내가 소속된 CIA는 침묵했고 진실은 묻혔다. 나는 프로 킬러도, 현장 요원도 아니다. 암호를 풀던 내가 이제는 복수를 설계한다. 놈들을 반드시 찾아내서 똑같이 갚아줄 것이다. 컴퓨터나 두들기는 범생이, 총 한 발 못 쏘는 ‘아마추어’라고 생각했겠지만, 내가 잘하는 게 뭔지 알기나 해?
침략 전쟁으로 얼룩진 위진남북조시대. 위나라의 풍요로움을 시기하던 유연족은 각지에 흩어져있던 부족들을 규합해 위나라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위나라는 유연족에 맞서 나라를 지켜낼 군을 결성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장정들을 소집한다. 어렸을 때부터 무술을 즐기며 자란 뮬란은 아픈 아버지 몰래 남장을 한 채 전쟁터로 ...
첫눈에 반한 에이프릴(케이트 윈슬렛)과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 뉴욕 맨하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교외 지역인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에 보금자리를 꾸리게 된 두 사람. 모두가 안정되고 행복해 보이는 길,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 그들의 사랑과 가정도 평안해 보이지만, ...
당당한 태도와 솔직한 웃음으로 항상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수정(이승연 분)의 직업은 잡지사 사진 기자. 남자 기자들과의 몸싸움에도 지지않을 정도로 일에 대한 프로정신이 넘치는 수정이 일과 삶에 지칠 때면 의례 찾는 곳이 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수정에게 의지가 되어 온 친구 영하(박용하 분)의 작업실. 항상 밝고 구김 ...
1년 전, 아들을 잃은 후 홀로 남은 딸 메리에게 모든 애정을 쏟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던 콜린우드 부부. 평범한 행복을 누리던 그들은 새로운 출발을 위해 산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그리고 그 날 오후 산장 근처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나간 딸 메리에게서 연락이 두절이 되고, 그 날 밤 두 부부만 남아있는 외딴 산장에 폭우로 길을 잃은 ...
아프리카에서 성장한 케이디 (앵거리 라이스)는 노스 쇼어 고등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케이디가 전학 온 고등학교에는 레지나(르네 랩) 라는 퀸카가 그녀의 매력을 주무기로 학교의 여왕으로 군림을 하고 있었다. 레지나는 케이디가 지닌 미모와 지성이 자신이 누리고 있는 교내 ‘여왕벌’의 위치를 위협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그녀를 ...
동생 괴롭히기 신공을 펼치는 로드릭(데본 보스틱)과 개구쟁이 동생 사이에 끼여 동네북 신세인 그렉(재커리 고든)에게 뜻밖의 희망이 찾아온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퀸카 홀리가 전학을 온 것이다. 그렉은 감히 꿈도 꾸지 말라는 로드릭의 악담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기로 하는데, 그런 마음을 아는지 홀리가 만나자는 쪽지를 보내온다. ...
이별, 그리고 만남. AI 기억회복 가상세계 <내일의 오늘> 79세의 희진은 40년 넘게 함께한 남편 선우을 떠나 보낸다. 남편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에 마인드업로딩 시스템을 통해 선우를 30대 모습으로 복원된 AI 로 만난다. 희진은 기억데이터를 더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서, 무(無)인 상태의 낯선 선우의 자아를 깨우고, ...
돈 존(조셉 고든 레빗)은 늘씬한 미녀들과 원 나이트 섹스를 즐기지만 늘 부족함을 느낀다. 돈 존은 포르노 속의 과감한 포즈와 남성 편의적인 섹스를 욕망하지만 실제 여성들은 배려를 원하고 지루하기 짝이 없는 체위만을 고집한다. 그래서 그는 한번 잔 여자와는 절대로 연락하지 않고 새로운 여자, 새로운 자극을 찾아 밤마다 헤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