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시바 쿄우야는 보잘것없는 게임 디렉터다. 회사는 도산하고 기획도 좌초되어 본가로 돌아가게 된다. 눈부신 크리에이터의 활약을 본체만체하고 착잡한 심정으로 잠들었다가 눈을 뜨니, 어째서인지 10년 전 대학 입학 때로 되돌아가 있었다?!
떨어졌을 터인 대학에 붙어 동경하던 예대 라이프, 한층 나아가 셰어하우스에서 남녀 ...
관능 소설가인 아버지 때문에 늘 곤란한 고등학생 아오. 그런 아버지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아오는 자취를 꿈꾸며 가능한 멀리 있는 국립대학을 목표로 공부에 전념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아오에게 고백한 같은 반 핵인싸 키지마.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자꾸만 다가오는 키지마 때문에 좀처럼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오의 망상이 폭주한다!